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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야기

네이마르 발목 부상! 오늘 한국전 출전 불투명?

by Astronaut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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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목요일, 오늘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브라질을 만나 평가전을 치를 계획입니다. 일주일 전 입국하여 남산, 에버랜드를 비롯한 곳곳을 여행 중인 모습이 포착된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일거수 일투족이 연일 화제를 뿌리고 있습니다. 이가운데 평가전을 하루 앞두고 스타플레이어인 '네이마르' 선수가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혹시 오늘 저녁 있을 평가전에 네이마르 선수가 출전하지 못하진 않을지 우려스럽습니다. 톱스타인 네이마르 선수의 경기를 보고 싶어하는 한국 팬들도 무척 많기 때문입니다. 

1일 브라질축구협회는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훈련을 공개했는데요. 네이마르를 포함한 브라질 선수들은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고 훈련을 포함한 미니게임을 시작했습니다. 

네이마르-훈련-모습
한국에서 훈련 중인 네이마르 선수

그런데 네이마르가 미니게임을 시작한지 10분이 지날 무렵 수비수와 충돌했습니다. 쓰러진 네이마르는 한동안 그라운드에서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라운드 밖으로 나와 치료를 받은 뒤 결국 절뚝이며 경기장 밖으로 나갔습니다. 브라질 대표팀이 훈련 모습을 공개한 탓에 네이마르의 부상 모습이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는데요. 오늘 저녁 8시 펼쳐질 우리나라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과연 네이마르 선수가 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네이마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발등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네이마르의 발등은 부어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심각한 부상은 아니더라도 통증은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마르-발목-부상
네이마르 부상 한국전 출전 불투명?

 

네이마르의 부상으로 평가전 공식 기자회견에서는 네이마르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는데요. 브라질 대표팀의 팀닥터는 심각한 부상은 아니며, 과거 부상을 당했던 부위여서 트라우마 때문에 즉각적으로 치료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마르 출전 여부는 당일 아침에 발목 상태를 확인해 봐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무쪼록 네이마르 선수 큰 부상 아니길 바라며, 좋은 컨디션으로 대한민국 대표팀과의 경기에는 반드시 출전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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